[윈도우7] CPU 점유율 상승문제 해결! (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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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2009. 11. 26 작성, 'BigShit' 블로그 ( http://bigshit.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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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점유율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으신분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며, 지극히 제 컴퓨터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만,

분명 같은 증세를 겪고 계신분이라 한다면 참조할만한 부분인듯 하여 글 올립니다.

문제를 겪는 제 넷북의 아이들시 점유율 입니다.

평상시 CPU 점유율은 40~50퍼센트나 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무런 폴더라도 하나 열어주면..

단지 폴더하나만 열었을뿐인데, 점유율이 무려 85~99퍼센트까지 상승합니다.

참조로 제 넷북의 사양을 말씀드리자면

모델명 : TG 삼보 에버라텍 HS-103
CPU : 아톰N270 1.60Ghz
RAM : 1G
HDD : 80G
VGA : GMA950
O/S : Windows 7 Home Premium K (x86)

물론, 이 사양은 윈7을 완전히 쾌적하게 사용할수있을만한 사양은 아닙니다.


네트워크를 공용으로도 잡아주고, 슈퍼펫치를 꺼주고, 에어로도 최적화 해보았지만,
* BigShit작성 이전포스팅 : [윈도우7] 윈도우7 최적화 방법(넷북, 저사양 컴퓨터 필수)

전혀 소용이 없었고, 상황이 이러하니 도저히 넷북에서 윈7을 사용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윈7을 포기해야겠단 생각이 들던와중..
 

문득 가젯이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더 정확히 말하면 이 볼륨가젯이 문제였습니다.


몇가지 스크린샷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아래는 제가 넷북 바탕화면에 꺼내놓는 내용물들입니다.

일단 이들중 로켓독은 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저는 전문적인 필드테스트를 해온 사람도 아니고, 해본 사람도 아니기에

그냥 점유율이 안정화 될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서 테스트 했습니다.

사실 테스트라고 말하기도 민망합니다.


모든 가젯을 꺼냈을때의 cpu 점유율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45 ~ 50 % 정도를 유지합니다.


그럼 첫번째로 CPU + RAM을 표시해주는 가젯을 제거 해보겠습니다.

처음보다는 안정화 됐지만 큰 변화는 없고, 여전히 높은 점유율 입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표시 가젯을 제거 하겠습니다.

눈에 띄게 점유율이 낮아졌습니다. 35~40정도를 유지합니다.


아직은 부족한면이 있습니다. 이번엔 문제의 볼륨가젯을 한번 제거해보겠습니다.

최초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에서 무려 8~10 으로 내려갔군요.



그렇다면 모든 가젯을 제거한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욕심상, 시계가젯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1 ~ 5 %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네요. 매우 안정적입니다.

그럼 최초 스크린샷에서 점유율을 99%까지나 상승하게 만들었던 '폴더열기(-_-)'를 해보겠습니다.

매번 동일하진 않지만 최소 48 최대 78까지 상승합니다. 분명 처음보다는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지금은 비록 볼륨가젯이 점유율의 악영향을 미쳤지만,

도대체 왜 쌩뚱맞게 볼륨가젯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가젯이 CPU 점유율과 관련이 있다 한다면 컴퓨터를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CPU 가젯이나 배터리 가젯이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결론은

가젯의 '분류'에 따라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종류'에 따라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 분류의 가젯이라도 최적화를 잘 시켜서 만든다면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죠.


물론, 단순 제 생각이 내린 결론이라 절대 정확한건 아닙니다.

이 부분에 관련된 테스트를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막상 문제를 해결해버리니 귀찮기도 하고,

그 결과가 정확하지도 않을것같아 생략하였습니다 ^^;




ps.

하지만 이 역시도 사양이 낮은 넷북이나 저사양컴퓨터에 해당하는 문제인듯 합니다.

사양이 높은 데네브920 cpu 구성의 제 데스크탑 컴퓨터는

동일한 가젯(동일한 파일)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그렇다면 즉, 결론은...

넷북 주제에 가젯은 무슨.. -_-..

으로 마무리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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