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미지2009, 기초적인 백업방법(초보자용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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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2009. 12. 16 작성, 'BigShit' 블로그 ( http://bigshit.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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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고스트 초보자용 강좌를 끝냈으니, 트루이미지 차례군요.
* 노턴고스트 & 트루이미지 초보자용 강좌 모두 보러가기


초보자용 강좌에 이것저것 많은 텍스트를 넣어서 설명하면 복잡해 보일수 있으므로,

최대한의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루이미지는 2010버전까지 출시되긴 했지만, 아직까진 한글판은 2009 버전이 마지막 입니다.

때문에 2009버전을 토대로 설명을 하려 합니다. 보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설치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초보자용 강좌에서 설명을 생략한다는말은 곧, 뭔가 주의해야 한다거나 설명할만큼의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실행후 첫화면 입니다. 백업을 선택합니다.

내 컴퓨터를 선택합니다.

백업할 파티션을 선택해주세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C드라이브에 해당될겁니다.

다음을 눌러줍니다.

지금은 처음 백업이므로 새 백업 아카이브 생성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만약 아래에서 나올 증분(차등)백업을 하실때는 기존백업 아카이브에 추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백업위치는 당연히 지금 백업을 하는 드라이브와는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하셔야겠죠? 저는 D:\Backup폴더로

지정했습니다. 다음을 눌러주세요.

예약을 하겠냐고 물어봅니다. 만약 여기서 예약작업을 지정하시면 정해진 시간에 백업파일이 업데이트 됩니다.

그렇게될경우 처음의 상태를 저장하고자 하는 백업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예약안함으로 선택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노턴고스트와는 다르게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증분? 차등? 하면서 궁금하실겁니다. 지금 여기서 설명하면 말이 길어지니 일단 무시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지금은 처음 사용자용 강좌이므로 당연히 백업도 처음이겠죠? 전체 체크박스 체크후 다음을 눌러줍니다.

증분과 차등의 차이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숨겨진 파일과 폴더 제외, 시스템 파일과 폴더 제외 버튼엔 절대 체크하지마세요.

그럼 이 백업이 의미가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다음을 눌러 계속진행합니다.

이것저것 많아서 고민되시겠지만 별달리 만질건 없습니다. 다음을 눌러 계속진행합니다.

주석을 입력하라네요. 주석?? 그냥 메모하는 개념입니다. 다음을 눌러주세요.

다 끝났습니다. 이상이 없으시다면 지금 작업실행 체크박스에 체크하시고 진행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백업작업이 끝났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노턴고스트 14, 15 보다는 분명 빠릅니다.

이제 바로 복구를 한번 테스트 해보실까요?

증분 및 차등백업의 차이의 개념을 보실분은 계속 내려가시고,

복원 테스트를 하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 관련게시물 : 트루이미지2009, 기초적인 복원방법(초보자용 따라하기)

증분백업과 차등백업의 공통점은, 백업 파일을 업데이트 한다는 겁니다.

이 증분&차등 백업은 백업파일 업데이트시 새로 백업을 할필요없이 획기적으로 백업시간을 줄여줍니다.


두 백업의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증분 백업은 마지막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 만을 백업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지막백업이란, 

전체백업이 될수도있구요. 증분, 차등이 될수도 있습니다. 모두 포함됩니다.

무조건 제일 마지막에 했던걸 토대로 삭제, 변경, 추가 등의 내용을 기록합니다.

틀려진게 있으면 그걸 다 비교해서 똑같이 만들어버립니다.

정확하게 맞는 표현은 아니겠지만 사람으로 친다면 꼼꼼함과 비교의 달인입니다. 

처음은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 생각하는 쿨한성격입니다.


차등 백업은 첫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첫백업이란,

우리가 방금한 전체백업을 말하는겁니다. 증분, 차등은 포함안됩니다. 오로지 이 첫백업(전체백업)만 기억합니다.

이 첫백업상태에서 증분이나 차등백업을 통해 지금은 데이터가 변경되었다 치더라도,

이 첫백업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차등백업을 하게될시엔 기억하고있던 첫백업 상태로 돌려놓고 변경된걸 기록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으로 친다면 참 단순하지만 똑똑한 녀석입니다. 단, 처음을 잊지못하는 집착이 심한놈입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얼핏보기에 전혀 차이가 없어보이실 겁니다. 그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허나, 분명히 틀린 개념이고 복원 방법에서도 그 차이가 확실히 나눠집니다만,


이거까지 설명하면 힘들게 설명하자니 저도 머리아프고, 이해도 안되는데 계속 읽고있자니 머리아프실겁니다.

간단하게 결론을 지어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백업파일을 업데이트 한다는 행동의 의미는, 굳이 처음을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눈을 통해 보는 것은 증분이나 차등이나 거의 동일합니다.

그냥 (권장)이라고 박혀있는 증분백업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_-;;;


이거;; 읽고 계시던 분들에게는 좀 많이 죄송한 결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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