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가 필요없다!, 샌드박스(Sandboxie)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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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2009. 12. 18 작성, 'BigShit' 블로그 ( http://bigshit.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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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oxie.v3.46.zip

샌드박스 3.46 버전입니다. 32비트, 64비트 모두 지원합니다.

3.5, 3.6 등 상위버전이 나오긴 했지만

정품인증방법이 많이 까다롭기 때문에 저는 버전업을 하지 않고 3.46버전을 사용합니다.


뭔지 의아해 하실분들이 많은데, 운영체제 설치만 안되는 VMware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틸&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넣으려다가 VMware 카테고리에 넣어버렸습니다.

운영체제 설치만 안될뿐, VMware로 할수있다고 생각되는건 다 할수 있습니다. 헌데 VMware 사용법보다 훨씬 간단하구요.

 주요 사용용도는

바이러스,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프로그램을 샌드박스 내부에서 테스트 해볼수 있습니다.

완벽한 독립공간이라 간단한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같은건 투컴도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편할듯 합니다.

하나의 프로그램 실행시 일일이 기억 되는 레지스트리, 인터넷 임시파일 등의 내용 모두가

샌드박스 안에 보관되고 치명적인 문제점을 일으킬만한 프로그램들은 샌드박스가 알아서 막아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해가 힘드실 수 있으니 사용방법과 함께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행하고자 하는 아이콘을 샌드박스에 이런식으로 마우스를 이용해 끌어와줍니다.

혹은 우클릭 메뉴에서 Sandboxie로 실행 버튼을 눌러주셔도 됩니다.

그것이 게임이 됐든, 압축파일이든, 동영상이든, 그림파일이든, 익스플로러든 뭐든 다 상관없습니다.


샌드박스를 통해 실행했다면,

무조건 그 프로그램의 모든 실행정보는 샌드박스의 관할내에서만 존재합니다.

이 게임은 샌드박스의 관할내에서 실행되는 중입니다.

그 게임에 바이러스가 있든 뭐든간에 컴퓨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절대 미치지 않습니다.

샌드박스의 영향내에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위의 그림처럼 #표시가 붙도록 설정 할수있습니다.


독립된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표현하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원래의 프로그램 제작의도가 이런의도로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이런것도 됩니다.

빨간색 박스의 네이트온은 일반적으로 실행중인 네이트온이었고,

파란색 박스의 네이트온은 샌드박스를 이용하여 실행한 네이트온 입니다.

완벽한 가상공간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투컴'도 된다는 얘깁니다.


심지어 압축파일을 샌드박스를 통해 압축해제 하여도, 그 압축이 풀린 내용 모두가 샌드박스 관할내에서만 존재합니다.

샌드박스를 통해 한글2007을 실행하고, 문서작성을 해서 저장을 해도 그 저장된 파일까지 샌드박스의 관할내에 있습니다.

이게 어떤식으로 표현되는지 직접 설명할수도 있으나.. 이건 직접 해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실행이 다 되면 모든 흔적들을 삭제해주시는게 좋겠죠.

위처럼 우클릭후 내용삭제를 누르시면 샌드박스를 통해 실행했던 모든 흔적들이 삭제됩니다.


지금 당장 우리눈에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분명 제가 네이트온과 게임을 실행했기에

어떤식으로든 분명히 흔적이 남았을겁니다. 그게 레지스트리가 될수도있고, 생성된 파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뭐, 어차피 그 흔적들조차도 샌드박스 내부에 남아있는것이기 때문에 남아있다 하더라도 상관없긴 하지만 말이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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