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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위자드 강좌 :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용 따라하기] Partition Wizard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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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2011. 10. 21 작성, 'BigShit' 블로그 ( http://bigshit.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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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위자드7 강좌 :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 (초보자용 따라하기)

파티션위자드7 강좌 : 파티션 합치기 (초보자용 따라하기)


파티션 합치기를 완료하셨다면 다음은 파티션 나누기 입니다.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진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파티션 합치기 작업과 거의 동일합니다.
파티션 합치기 작업에서 했던 작업을 반대로 진행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파티션 합치기와 마찬가지로 나누기 작업에도, 기본적으로 숙지하셔야 할 중요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필히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1. 기본적으로, 윈도우 설치이후에 수행하는 파티션 합치기 / 나누기 작업은 심각한 오류의 위험을 갖고있다.
2. 재부팅이 필요하며, 합치기 작업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 

3. 합치기와 다르게 시스템파티션(일반적으로 C드라이버)의 공간을 떼어내어
   보조파티션(D드라이버)을 만드는것이 가능하다.

4.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할때는 기존 파티션의 내용물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단, 오류 발생률이 좀 더 높다.)
 

자, 숙지하셨다면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세요.
 


아까 합쳐진 파티션을 나눠보겠습니다.
C드라이버를 선택하시고, Move/Resize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까하셨던 그대로,
빨간색 박스부분을 잡고, 원하시는만큼 드래그 해주시면 됩니다.
아까는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하여 C드라이브의 용량을 늘렸다면,
이번에는 왼쪽으로 드래그하여 C드라이버의 용량을 줄여주셔야겠죠?
그래야
할당되지않은 공간이 생길것이고, 그 용량만큼의 D드라이브 파티션을 만들수가 있으니까요.
 


드래그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래그를 할수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림에서는 7~8GB 정도가 한계였는데요.
이 부분은,
파티션 내에서 사용중인 공간입니다.
윈도우와 각종 프로그램이 깔려있는데 그부분까지 건드려버리면 당연히 오류가 발생될 것입니다.
때문에,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드래그를 할수없게끔 막아놓은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C드라이브 파티션을 20GB로 할당하고 D드라이브 파티션에도 20GB를 주고 싶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줄여버리면 C드라이브에 용량이 부족해서 사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여유공간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신 후, OK버튼을 눌러주세요. 
 


자, C드라이브는 20GB로 줄어들었고, 합치기작업을 할때 보셨던 것처럼 Unallocated 라는 영역이 생겼습니다.
이 영역에 D드라이브 파티션을 만드는겁니다. 빨간색박스 부분을 선택하시고 Create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위와같은 창이 나타날텐데요.
초록색 부분에서 각종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NTFS 방식을 원치않는다면 FAT32방식으로 생성도 가능합니다.
뭐, 이런 복잡한거 좋아하시지 않는분은 별도로 건드리실것 없이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시면 됩니다.
저 또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생성하겠습니다. 건드릴거 없이 OK버튼을 눌러주세요.

PS. 원하시면 D드라이브와 E드라이브를 만들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총 3개의 파티션이 생기는거겠죠?)
    초록색 박스부분을 줄이시고, 이 작업을 한번더 반복하면 D드라이브와 E드라이브 또한 만들수 있습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는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빨간색 박스부분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설정이 잘 바뀌어졌는지 확인하시구요.
이상이 없다면 적용을 위해 Apply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경고창에선 마찬가지로 
Yes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작업이 잘 진행되는가 싶더니, 이상한 창이 나타나는군요. 재부팅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창이 나타날경우엔 Restart Now를 클릭하여, 재부팅을 해줍니다. 


컴퓨터가 꺼지네요.


다른 프로그램처럼 별도의 부팅화면이 존재할줄 알았는데 그냥 윈도우가 부팅되네요.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기다려주시구요.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화면을 통해 기존 C드라이브에서 용량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이 화면에서는 바로 전단계에서 떼어내어 남은 공간을 D드라이브로 만들어주는 작업인듯 합니다.

완료가 되면 재부팅이 진행되고, 파티션 나누기 작업은 끝났을것입니다.
 


그런데...!
간혹가다가 이 화면에서 먹통이 되어 한참을 작동 안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파티션 위자드를 통한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4번정도 해봤는데, 4번다 저 화면에서 멈춘채
아예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그런건가???(...일리가 없겠죠;;)" 라는 의문이 생겨 한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저 화면이 혹시라도 넘어갈까봐(혹은 그냥 껐다가 파티션이 망가질까봐) 
10분에서 1시간정도 켜놨었는데.. 

이번엔 저 화면이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저 화면이 뜨자마자 컴퓨터를 강제 재부팅 해보았습니다. 동영상을 참조하시죠.
 


VMware로 테스트 한 것을 동영상으로 찍은 화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Risize Partition 작업창이 뜨자마자 강제로 재부팅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상없이 잘 부팅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D드라이브는 시스템 파티션도 아니고,
C드라이브 파티션에서 떼어내는 작업은 이미 전단계에서 다 했었기 때문에
시스템에 영향을 줄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컴퓨터를 확인해보니 내가 만들고자 했던 D드라이브 파티션은 없고,
C드라이브의 용량만 줄은채 남아있군요. D드라이브 파티션을 만드는 작업도중 껐으니 당연하겠네요.
파티션 위자드를 통해 다시 작업합시다. 파티션 위자드를 실행합니다.


아까 분명 D드라이브 파티션으로 만들었던 영역이, 여전히 Unallocated 라는 빈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다시 Create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마찬가지로 별도로 만질거 없이 OK버튼을 눌러주시구요.


적용을 확인하고, Apply 버튼을 눌러 적용하시면..





음.. 이번엔 재부팅을 요구하지 않는군요..?


재부팅 없이 적용이 완료되었습니다.
즉, 재부팅이 필요한 작업은, C에서 용량을 떼어나는 작업에서 필요했던 것이지,
D드라이브 파티션을 만들땐 굳이 재부팅을 할 필욘 없다는겁니다.


아, 어려운 얘긴 재껴두고, 내컴퓨터에 들어가 과연 잘 나누어져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D 드라이브 파티션이 생성 되었습니다.

파티션 나누기 작업은 합치기 작업보단 시간이 좀 오래걸렸군요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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