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시스템예약' 파티션 없이 파티션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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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2009. 12. 7 작성, 'BigShit' 블로그 ( http://bigshit.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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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내용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는 분이 있어 써 봅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시스템 예약' 이라는 파티션을 만들지 않고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니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의 역할을 말하자면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간단하게는 각종 부팅정보들이 저장되는곳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시스템예약이 너무 꼴보기가 싫어서 만들지 않고 컴퓨터를 사용하는중인데요.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오히려 100메가가 늘어나니 좋은거죠 뭐,

여튼 지금부터 설명할 아래의 방법대로 적용하시면, 시스템예약 파티션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시스템예약에 들어있던 내용들은 어떻게 하지..???"
물론, 기존의 XP나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C드라이브에 통합되어 저장됩니다.

※ 이미 시스템예약 파티션이 생긴채로 윈도우를 설치했는데, 그상태에서 포맷없이 기존의 자료를
   유지하며 시스템예약 파티션만을 지우는건 불가합니다.
   즉, 하드디스크 내의 내용물은 모두 날리는 "포맷"작업을 한번은 하셔야 합니다.

 

뭐 이 부분은 한두번 포맷을 하셨던 분이라면 익숙한 화면이시겠죠? 별도의 설명 않겠습니다.
파티션을 나누기 위해 '사용자 지정(고급)' 을 눌러줍니다.

드라이브 옵션(고급)을 눌러줍니다.
설명을 심플하게 하기위해 위의 화면처럼 초기 포맷이며, 2개의 파티션을 나눌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에 시스템예약 파티션이 만들어진채로 윈7을 사용중이셨던 분이시라면
만들어놓은 파티션을 모두 삭제해주시면 됩니다. 단, 내용물은 모두 날아가겠지요.

일단, C드라이브에 해당하는 파티션1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디스크0 할당되지 않은 공간 을 선택한 후 새로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파티션1에는 몇메가를 할당할건지 물어보는군요.
여기서 전체용량인 40,000mb(=40G)를 써주면 당연히 파티션이 하나만 생길겁니다. 물론, 시스템예약파티션과 함께요.
그럼 이 포스팅이 의미가 없겠죠 -_-;

저는 위에서 설명했듯, 시스템예약 파티션을 만들지 않을것이며. C와 D드라이브. 2개의 파티션을 만들겁니다.
C드라이브(파티션1)에 몇 메가를 할당할것인가에 상관없이 무조건 100Mb로 쓰고, 적용을 눌러주세요.

호오.. 시스템예약 파티션없이 파티션1이 잘 생성되었습니다. 우린 지금 컴퓨터를 속이고 있는겁니다.
컴퓨터는 속였으니 다 되었습니다. 허나, 100메가는 C드라이브로 쓰기엔 정말 택도 없는 용량이죠.
이제 이 용량을 늘려줘야 합니다. 파티션1을 선택 하신후, 아래쪽의 확장을 눌러주세요.

어느정도로 늘릴거냐고 물어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파티션을 20g / 20g 정도로 나누고 싶군요.
저는 여기서 크기를 20000mb로 지정한 후, 적용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만약 여기서, 파티션을 하나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남은용량을 모두 여기에 부어주시면 되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미 컴퓨터는 속였으므로, 용량을 얼마로 입력하시던 간에 시스템예약 파티션은 생기지 않습니다.

재 확인을 하는군요. 무시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자 이제, 이해는 다 되셨을거니 쉬지말고 D도 만들어줍시다.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차피 똑같은 작업이니까요. 파티션1을 만들고 남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후 새로만들기 클릭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속일차례 입니다. 100mb를 쓰고 적용을 눌러주세요.

무사히 시스템예약 파티션 생성없이 잘 넘어갔군요. 새로만들어진 파티션2를 선택하신 후 확장을 눌러주세요.

이제 남은용량을 다 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뭐, 파티션을 세개 만드실 분이시라면 마찬가지로 반복작업하시면 되구요.

시스템예약 파티션 없는 깔끔한 파티션 나누기가 완료되었습니다.
막판실수가 없도록 파티션1로 선택이 잘되었는지 확인하신후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포맷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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